실패가 아닌 과정.

 

 

 

저는 천국의 숲(Heavenly forest) 이은혜 작가님의 그림을 참 좋아한답니다 :)

(http://hisforest.com)

 

그래서 또 이것저것 그림을 살펴보다가 아래 그림을 보았어요.

 

 

 

 

모든 살아있는 삶에 실패는 없다.

삶 뒤에 숨겨져 있는 영원한 삶을 향해가는

'과정'만 있을 뿐이다.

 

 

 

참.. 위로가 되는 말이라고 생각했어요.

사실, 위로를 뛰어넘어 기쁨을 주는 문구인거 같습니다 :)

 

모든 삶에 실패는 없다-

실패.라는 건 '내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' 이겠지요.

 

삶 속에 있는 크고 작은 도전들 속에서

'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' 좌절하고 부끄러워하는 것이 아니라-

그렇다면 '그의 계획은 무엇일지' 기대하고

그의 계획대로 되는 걸 지켜볼 수 있으니-

 

어찌 기쁘지 않을 수 있을까요?

 

 

 

정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.

삶 속에서,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지 않으며

실패의 순간 보게 되는 것, 배우고 느끼게 되는 것,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기대하며 살 수 있으면

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