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로그.

하고 싶은 일이 생겼어요.

담지 2012. 3. 16. 19:15

하나님. 저. 하고 싶은 일이 생겼어요.
원래 하고 싶은 일은 많았지만 이건 생각지 못했던 일이에요.

아이를 가르치고 싶어요.
무보수로, 아이의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.

영어를 가르칠 수 있으면 좋겠어요. 저도 배울 수 있게요.
초등학생이었으면 좋겠어요.
순수한 마음으로 친구가 되고 좋은 영향을 주고 싶어요.
아무런 의무도 없었으면 좋겠어요.
정말 하고자 하는 것을 진심으로 할 수 있게요.

하나님.
그러고 싶어요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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