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는 게 참 재밌다.
김종욱 찾기. 보고싶다.
예전에 봤던 영화지만.. 누구랑 봤는지,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.
첫사랑.
첫사랑이 뭐길래. 사람들은 그렇게 아련해하고, 추억하며 공감하는 걸까.
나는 왜 그게 뭔지 잘 모르겠는걸까?
첫사랑이 뭘까.
참 복잡하다.
한가지 드는 생각은,
하나님을 몰랐다면, 하나님의 계획에 대한 기대감이 없었다면,
나는 아련함에 완전히 정복당했을거란 거다.
나를 해치지 못하는 아련함은,
좋다.
후회없는 아련함.
미소짓게 만드는 아련함은,
환영합니다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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