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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로그.

홍대빙수맛집] 홍대설빙, 인절미빙수 / 구름기둥 :D

 

 

 

지난 주였나- 그 지난 주였나!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합정에서 친구를 만났어요 :)

호호.

합정에서 만나 맛있는 저녁을 먹고... 가고싶었던 설빙에!! 찾아갔답니다!>_<

홍대 설빙!

 

 

 

 

홍대 놀이터 바로 옆에 있답니다! 홍대에서 놀이터를 지나다보면, 놀이터가 끝나는 시점에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!

 

 

 

 

  

짠!! 요렇게 생긴 설빙이 있습니다 ㅋㅋ

 

2,3층이에요! 고개를 조금 드셔야 된답니다 :P

 

 

 

 

꽤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이렇게나 사람이 많았어요~>_<

역시 홍대인가요 ㅋㅋ 그냥 평일이었는데!!


 



저희도 주문을 하러 주문대로 다가갔어용 :)



 

 

 

짠! 전 메뉴 포장 가능하다네요!>_<

오호.. 막상 거기서는 몰랐는데, 사진으로 보고 깨달았네요 ㅋㅋㅋ

저희는~ BEST!가 쾅 붙어있는 인절미설빙, 너로 정했다!

 


 

 

가격은 요래요래~ 저희는 일절미 설빙에 팥추가해서

무려 8,000원짜리 빙수를!!

요즘 빙수가 하도 비싸서 말이죠 ㅜ 이젠 놀라지도 않고 그러려니 하고 주문하지요 ㅋㅋ

 



 

2층은 이렇게나 사람이 많아서!!

3층으로 올라가보았어용 ㅋㅋ

 

 

 

 

비슷하죠?ㅋㅋㅋㅋㅋ

그래도 3층 구석에 조용하고 따스해보이는 자리가 있어서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:)

 



 

Korean Dessert Cafe SULBING- 이라네요!

팥빙수가 우리나라 거.. 인가봐요?!0-0

생각해본 적이 없네요 ㅋㅋ

특히 인절미 등등이 들어가 있으니 코리안 디저트라고 할 만 하네요 ㅋㅋ

 


 


 

짠- 테이블엔 이렇게 왠지 한국스러운 설빙 글자가 쓰여져 있었어요 :)

설빙은 "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"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대요 !

많이 들어본 모토이지만 ㅋㅋ 아주 공감합니다>_<

 


 

 


 

짠! 빙수가 나오면 알려주면 진동벨!

여태껏 본 진동벨 중에 가장 예쁜 거 같아요 :)
하나하나 분위기를 만드는 거 같아요 ♪

 

빙수를 기다리는 동안~ 친구가 가져온 책들을 살펴보았답니다 !

 


 

 

 

김영애 사모님이 쓰신 두 번째 책, "구름기둥"

 

한동대학교 전 총장이셨던 김영길 총장님의 사모님, 김영애 사모님이 쓰신 책이랍니다.

한동대학교 이야기를 담고 있지요 :)

 

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어떨지 모르겠지만- 한동대생이 보기엔,

특히 저처럼 학교를 좋아하는 졸업생이 보기엔 참 애틋하고 정이가는 책이에요 ㅋㅋ

 


 

 

호오- 엄청난 분들의 추천글들!

유기성 목사님 너무 좋아요 ♡

 


 


 

고3 때 "갈대상자"를 읽고 대학을 가겠다고 마음먹은 저로서는 ㅋㅋ

구름기둥 또한 매우 기대가 됩니당 :D

친구가 빌려줬어요 헤헷.

 


 

 

 

친구가 읽는 책은 무려 파스칼의 팡세 !

  

 

크.. 읽고 싶다 생각은 했지만, 이걸 진짜로 읽고 있는 제 친구에게 엄지를 들어보였어요 bb

 

정말 ㅋㅋ 읽는 데 오래 걸리고 ㅋㅋㅋ 잠과의 사투를 벌인다는 친구 ㅋㅋ

근데.. 가끔 뭔가. 머릿속이 시원-해지는 느낌을 받으며 읽고 있답니다.

 

고민이 많았던 친구이기에, 책으로부터 얻는 것도 많은 친구 !

 

ㅋㅋ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, '징-' 진동벨이!! >_< 꺄아 ㅋㅋ

 

 


 

 

빠밤!! 엄청난 비쥬얼의 인절미 빙수!

 

설빙 인절미 빙수 7,000원 ( + 팥추가 1,000원) ♡

 

 

 

 

정말 ㅋㅋㅋ 인절이 떡고물이 엄청나게 쌓여있습니다 ㅋㅋ

숟가락을 대기가 어려웠어요 ㅋㅋ 고물이 후드드 ㅋㅋ

 


 

 


짠! 이렇게 팥은 따로 담겨져 있답니다!



 

 

연유도 이렇게 따로!

연유랑 떡고물은 더 달라고 하면 더 준다네요 ♪

 

"먹고 더 달라고 하자!" 라고 먹기전부터 화이팅했지만,

웬걸요~ 다 먹기도 어려웠습니다 ㅋㅋㅋ

 


 


 

 눈꽃얼음과 단팥을 섞지않고 함께 드셔야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!

 

안내를 충실히 따르며 절대 섞지 않고 열심히 팥이랑 같이 떠서 먹었습니다 ㅋㅋ

 

맛은~~ 최고!!!>_<ㅋㅋㅋ

친구는 떡고물이 너무 많다며 먹기 어려워했지만 ㅋㅋ

저는 ㅋㅋ 꿈의 빙수였어요 ♡

 

우유 얼음에다가 엄청나게 많은 떡이라니!ㅋㅋㅋㅋ

호호.

근데.. 양이 너무 많아요 ㅋㅋㅋㅋ 저는 먹다가 포기 ㅋㅋ

한 5,000원쯤 해서 양이 더 적으면 저에겐 훨씬 좋을 거 같아요 ♡

 


 

 

인테리어도 꽤 괜찮은 설빙->_<

홍대라 정말 사람이 끊이지 않을 거 같아요 ㅋㅋ

 


 

 

좋은 재료라는 게 정말 플러스플러스 ♡

 

이름만 예쁘고 모양만 예쁜 빙수들보다는 백 배 나은거 같아요 ㅋㅋ

엄청 더운 날 한 번 더 가서 먹어봐야징 ㅋㅋ

 

같이 가요 우리!>_<ㅋㅋㅋ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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