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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로그.

제주도 방주교회에 다녀왔어요 :)

 

 

 

 

 

이번 주, 종훈이와 함께 제주도에 다녀왔다 :)

참 여행을 잘도 다니는 우리 둘.

 

이제 한동안은 여행 좀 쉬어야지.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

제주도에 가서 이 곳 저 곳을 돌아다녔는데,

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방주교회 :D

 

 

 

 

 

 

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는데..

제주에 있는 방주교회는 노아의 방주 를 모티브로 한 곳이라고 한다.

 

일본의 유명한 건축가 이타미 준의 유작이라고 ㅇㅅㅇ

 

 

 

 

 

 

교회 주변은 연못으로 설계되어 있다.

방주느낌 물씬 :)

연못 한 가운데 교회가 떠 있는 느낌. 너무나 매력적이다 ♪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ㅋㅋ. 돌다리 건너는 중 ♪

 

 

 

 

 

 

오잉. 종훈이 난입.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

나는 그냥 돌다리를 건너고 있었는데-

종훈이가 시비를 걸길래 ㅇㅅㅇ

 

 

 

 

 

 

나도 바로 결투모드.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

요기는 방주교회 앞 쪽 :)

종훈이가 사진을 찍어보더니 분위기 있다고 ♪

오호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또 걷기.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

같이 또 찰칵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힛. 웨딩촬영 이후 이런거 잘 찍는다 ♪

 

 

 

 

 

 

방주교회 안에도 들어가보았다.

안에는 아쉽게도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었다.

그치만, 안에 들어가보니.. 왜 그런지 수긍이 가더라 ㅇㅅㅇ

 

들어가서 예배당 의자에 앉았는데- 그 고요하고 집중된 분위기에 많이 놀랐다.

그리고.. 갑자기 정말 조용하게, 하나님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제주에 갈 때 마다 찾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방주교회 :)

우리 집도, 이런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