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오늘, 가족들에게 종훈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드렸다 :)
작은엄마, 작은삼촌.. 그리고 아빠 :)
그리고 엄마를 통해 이모께도.
하나같이 하시는 말씀은, '참 밝다'고. 예진이라고 :)
내 마음에서 말한다.
참 밝죠? 참 좋은 사람이에요. 제가 참 좋아하고, 저를 참 좋아해주는 사람이에요.
삼순이 말대로, "내 남자에요~" 하고 말하진 않아도
내 마음에서 그렇게 자랑스럽게 가족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:)
참 감사하고, 기쁘다.
그리고 무엇보다-
가족들에게 우리를 보여주고 싶어하는 엄마를 보는게 참 기쁘다 :)
다, 종훈이 덕분이다.
종훈이가 용기를 내어 찾아와 준 덕분이야.
늘 고맙다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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