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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로그.

긍휼히.



오후예배 찬양시간.
북한을 위해 기도하자는 인도자의 말에,

'불쌍히 여겨주세요.' 라는 말이 절로나왔다.
북한 사람들이 아닌.. 내 눈앞에 있는 사람들을.

'부족함 없는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세요.'

아무것도 부족하지 않아,
하나님 외에도 선택지가 너무 많아,

하나님 앞에 갈급함이 없는 우리들.
그 누구보다 불쌍한 사람들.

북한의 크리스천들은 너무나 큰소리 내어 찬양하고 싶지만
그럴 수 없어 입만 벙긋거리며 찬양한다고..

우리는..?

소리는 크지만.
정말 그들처럼 간절함으로, 갈급함으로.
성령님께 의지하여 진정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가.

아무 부족함없어, 당신을 찾지 못하는 저희를,
불쌍히 여겨주세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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